삶에 큰 고통은 너무 많고 큰 기쁨은 거의 오질 않는다.
그러니 사실상 삶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아주 작고 하찮고 사소한 기쁨들이다.
오늘 점심 때 처음 보는 식당에 가서 시킨 메뉴가 의외로 꽤 맛있었다.
버스 정류장 도착 하자마자 타야 할 버스가 바로 왔다. 무심코 바라 본 창 밖의 구름이 예뻤다.
출근 없는 토요일 아침 마음 편하게 늦잠을 잤다.
같은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