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혼영 말고 혼워크샵도..
[혼-워크샵 : 현상에 대한 나만의 스냅샷]
1.
사회 현상이나 트렌드 같은 것들이 스낵(snack)화 된 시대라, 나 스스로 그 현상들에 대한 생각을 평소 정리해 놓는 편인데, 새해 스스로 다짐/반성/리마인드 차원에서 스냅샷 한장 남겨 놓는다.
현상들이 끝도없이 생성 소멸되는 짧은 라이프사이클일 지라도 본인의 생각과 원칙에 대한 스냅샷은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므로..
특히 자기개발책을 읽거나 강연을 듣기보다,
자주 바뀌더라도,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고 '현상에 대한 자신만의 스냅샷'을 갖고 있어야만,
그 기준점에서 얼마나 바뀌고 변화었는지도 인지할 수 있으므로..
그리고 다른사람의 의견도 옳다/그르다 보다, 나와 어느부분에서 다른 생각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므로 내 생각의 기준점(스냅샷)을 가지는 것은 필요하다.
2.
평소에 끄적여 놓은 생각과 원칙들을 누구에게나 다 공감받고자 하는 성격도 아닌데다가,
자신의 생각과 원칙을 ''후배들아 이렇게 살아라~'' 라고 포스팅하는 글들을 좋아하지도 않고, ''나 자신이나 잘하자'' 주의이므로..
본인의 생각과 해석과 철학이 다르다고 해서 ''화들짝~'' 놀라서 여기다 댓글로 변명/해명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생각이 서로 다를 뿐입니다..
아니면 같은 생각인데 표현이 다를 뿐입니다..^^;;
3.
내 생각과 원칙 또한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지만,,,
2019년 새해를 맞아 내 생각의 스냅샷 한장 찍어 놓고 간다는 마음으로...
여러분들도 정리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혼-워크샵'을 자주 하는 편인데, 꽤 반성도 많이 되고 생각도 정리가 됩니다.
혼밥, 혼술, 혼영화도 좋지만,
재미는 없고, 좀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보람은 있으니 혼워크샵도 해보시길 감히 권해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워라밸,
소확행(?),
요즘 마케팅강의를 들어보면,
좋은보스와 고마운보스,
사람이 자리를 만든다,
공존에 대한 책임감,
내스타일과 일스타일,
긴장을 푸는것과 여유는
다르다,
트라우마에 대한,
네트워크가 좋으려면..
일의 기본은 하는 방법
-카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