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금 다른 일본에서 화장실 찾기
1. 상가 공용 화장실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한국처럼 상가에 화장실이 공용으로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보통 각 가게 안에 위치해있는 경우가 대부분. 다만 쇼핑몰에는 한국처럼 공용 화장실이 있다.
2. 편의점
매우 붐비는 관광지 근처 편의점에는 관리가 어려운 이유로 없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편의점 내부에 화장실이 있다. 점원에게 물어보자. “스미마셍, 토이레와 도꼬데스까?”(죄송한데 화장실이 어디인가요?)
3. 지하철, 전차역의 화장실
외부에 있기도 하지만 내부(플랫폼 근처나 개찰구를 빠져 나오기 전)에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기 전 이용할 것. 전차나 장거리 버스의 경우 차내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정보는 개찰구에 있는 역무원에게 물어보자.
4. 공원이나 거리의 공용 화장실
주변에 공원이 보인다면 화장실이 있을 확률이 높다.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 공용 화장실이 있는 경우도...
5. 정말 급하다면... 파출소koban에 가보자
빨간 전구에 불이 들어와 있는 파출소(일본어로는 코-방 交番KOBAN이라고 한다)에서 외부인을 위한 화장실을 빌려주기도 하니 긴급 상황이라면 파출소로... (이 경우 파출소 앞에 표시가 있다) “스미마셍, 토이레 츠캇떼모 요로시이데스까?” (죄송한데 화장실 좀 써도 될까요?)
*일본어로 화장실은 ‘토이레トイレ’
또는 ‘오테아라이お手洗い’라고 한다.
*간사이 지역 기준으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