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l listen to you © Kyrene
가장 먼저, 최우선으로 이야기를 들어줄 대상 '너'는 바로 각자의 내면 깊숙이 숨어있는 또 하나의 페르소나 '나' 자신이다.
상처로, 어두움으로, 그림자로 가려진 '나' 스스로를 꺼내자.
감춰진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느끼는 감정대로 공감해 주고 이럴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어야 한다.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존재하고 있는 '과거의 나'를 따뜻하게 맞이하자.
숨겨진 나와 진심으로 화해할 때, 나를 둘러싼 모두의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다.
비로소,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이젠, 너의 이야기를 들을께!
※ 참고: 학술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감정이 흐르는 대로 따라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