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최근, 지식관리와 메모의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제텔카스텐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시도해봅니다. 하지만, 결코 제텔카스텐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과 근육이 있어야 하듯이, 제텔카스텐도 독서 능력과 메모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큰 마음을 먹고 제텔카스텐에 도전했지만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텔카스텐으로 메모를 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원사, 건축가, 사서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가지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야 제텔카스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텔카스텐은 세 명이 같이 작업을 해서 만들어지는 복합적인 시스템입니다. 절대로 한 가지만 잘 한다고 해서 제텔카스텐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정원사가 열심히 정원을 가꾸어서 지식의 열매를 만들고, 건추가가 지식의 열매를 저장할 창고를 짓고, 사서가 지식의 열매를 분류합니다. 이런 과정이 제텔카스텐에서 필요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zklab.kr/960c1ce3-d6cf-45a0-96b6-202616da18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