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뇌는 생각하고, 기억하고, 감정을 느끼는 등 인간의 활동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특히, 학교나 책을 통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을 학교나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을 뇌에 저장하게 됩니다. 이렇듯, 뇌는 우리 일생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뇌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이지만, 사람에게는 오직 한 개의 뇌만 가지고 있습니다. 뇌는 발전하기도 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퇴화되기도 합니다. 또는, 불의의 사고를 통해 뇌의 기능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손상된 뇌는 복구하기가 어려우며, 뇌에 저장된 모든 정보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뇌에 저장된 정보는 보존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 '제 2의 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 2의 뇌는 우리가 배우고 경험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저장하고 관리하는 방법론입니다. 제 2의 뇌는 우리의 두뇌에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에버노트, 구글독스, 노션 등을 활용하여 디지털 공간에 정보와 자료를 저장한는 것입니다. 제 2의 뇌에 저장된 정보는 일부러 삭제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보관되고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 2의 뇌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제 2의 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우리의 두뇌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창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제 2의 뇌는 텍스트 뿐만 아니라 영상이나 다이어그램 같은 비텍스트 정보도 저장하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제 2의 뇌를 통해 무언가를 열심히 기억하거나 암기하려고 노력하는 에너지를 줄이고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제 2의 뇌를 구축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2의 뇌 개념을 배우고 이해하시는 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잘 만들어진 제 2의 뇌는 일생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제 2의 뇌에 대한 이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