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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emy Aug 07. 2020

GTD와 제2의 뇌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진정한 자기계발

제2의 뇌를 관리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GTD와 제2의 뇌는 우리가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거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시스템을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문제해결이나 창의적인 일을 하기 위해서는 GTD와 제2의 뇌를 동시에 사용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GTD만으로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없으며, 제2의 뇌만으로는 문제를 관리하고 해결할 수 없습니다. 새가 두 날개를 펴고 날아가듯이, GTD와 제2의 뇌가 양쪽 날개가 되어야 우리가 비상할 수 있습니다.


둘째, GTD와 제2의 뇌의 사용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제2의 뇌에 좋은 정보와 자료가 저장되어 있고, GTD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이 있다하더라도, 이것들을 특정한 문제를 해결을 위해 활용되지 않고 방치가 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2의 뇌에 영어 공부에 대한 좋은 자료와 정보가 저장되어 있더라도, 영어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이나 영어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GTD와 제2의 뇌는 쓸모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셋째, 제2의 뇌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리뷰가 필요합니다. 시험기간에 교과서를 아무리 열심히 외워도 시험이 끝나면 잊어버리는 것처럼, 제2의 뇌에 저장된 정보도 리뷰를 하지 않으면 잊혀집니다. GTD를 활용하여 매주 아니면 매월 제2의 뇌를 확인하면서 불필요한 내용은 지우고, 필요한 내용을 보충하고 확충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할 때, 제2의 뇌에는 필요한 정보만 남고 불필요한 정보는 사라지게 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제2의 뇌는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GTD와 제2의 뇌는 우리를 발전시키는 진정한 자기계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으며, 창의성을 발휘하여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2의 뇌에 어떤 정보를 저장할 것인지 고민해보시고 GTD로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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