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으로는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스마트폰 보지 않고 나가서 40분이라도 뛰어보자를 생각한다.
매일처럼 이 생각을 반복하고 있다.
5시나 5시 반에 눈이 떠지면 스마트 폰 집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다.
카톡 확인, 인스타 그램 둘러보기를 하다가 유튜브까지 넘어간다.
그러면 요새는 많이 느슨해져서 시간이 6시 반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게으름의 향연으로 빠지는 내 모습에 지친다. 이것은 아니지 하면서도, 이게 하나의 패턴처럼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이 게으름의 업무적인 스트레스와도 연결이 되는 것일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 본다. 열심히 해봤자 싶은 요즘. 그렇게 빨리 출근하고 싶지도 않다는 생각이 드니, 더 게으름을 피우고 있지 않을까 하는 변명거리를 늘어놓는다.
스스와의 약속을 깨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오늘은 더욱이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깊이 해본다.
머릿속에서 이루어지는 나름의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려고 하면 뭐가 필요할까...
강한 의지?
스스로의 생각이 행동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하는 뭔가가 필요할 것 같다.
과감함.
그냥 하면 되는 것을 스스로의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주절이 주절이 늘어놓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새벽에 나가서 걷던 뛰던 운동하는 사진을 기록을 남겨볼까. 그러면 스스로와의 약속을 잘 지켜낼까?
시간도 아깝기도 하고 살을 빼야 한다는 것도 큰 이유이다. 새벽시간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나의 다짐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별도의 구역을 정하지 않고, 아니 여러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는 것이다.
내일부터 스스로의 인증 샷을 남겨보도록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