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경원illust Sep 01. 2021

물컹

그림일기

눈누난나~

보드 밀고 바다로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데 갑자기 발 밑이 물컹~


바닥에 고이 계시는 해파리의 머리를 밟았어요.

끄아아악

미안해. 내가 미안해. 얼른 사라질게! 촉수 펼치지 말아 줘!


(해파리 쏘이면 병원 가야 합니다..)



어우. 그 물컹한 촉감이란!


#그림일기 #냅킨드로잉


작가의 이전글 내가 꼭 기억할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