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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경원illust Jan 11. 2016

그대

어둠속에서.

창밖의 지나가는 불빛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어요.

이렇게 내가 보고 있는. 내 눈에 보이는 많은 것들이 있는데.

원하는 단 하나는 찾을수가 없네요.


그대는.

어디에 있는건가요.


그대. 나에게 찾아와

나를 데려가주세요.

우리만 존재하는 곳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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