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과거 속에 사는 사람들, 진보는 미래 속에 사는 사람들 같다.
그 중간이 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둘 다 보는 관점만 다를 뿐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두 부류의 사람들 간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하다.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현실의 삶을 살아 가려면 말이다.
두 부류가 현실에 존재하는 한 서로를 인정하고 소통하고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극단에 치우쳐 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에 빠지지 않고 현실을 균형있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Kyung Mook Choi
2015년 5월 6일 · 캔자스시티,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