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사람은

by Kyung Mook Choi

극히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사람은 행동 이후를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눈앞에 보이는 것만 생각한다. 늘 후회하면서도 그런 행동을 반복한다.


상황의 다양한 측면들을 보지 못하고, 객관화시키지 못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하지 못한 채로 그런 행동은 계속 반복된다. 스스로 불행의 악순환을 만들며 살아간다.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함께하는 기간 만큼 괴롭고, 갈수록 더 불행해진다. 이런 사람을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혹시라도 이런 사람을 알게되면 가급적 빨리 피하거나 아예 무시하는 게 상책이다. 혹시라도 그런 이를 바꾸려다보면 어느새 그가 만든 화속에 갇히게 된다.


그들은 늘 남을 험담하고 악담한다. 스스로는 돌아 보지 못한 채로 . . . . .


그런 이들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그저 집착일 뿐이다. 상대방의 마음은 들여다 보지 못하면서 상대를 자기 방식대로 집착하며 괴롭히는 걸 사랑이라 착각한다.


사랑이 아닌 연민이 이들에게 적당한 말이다.


~ KM Choi



Kyung Mook Choi

2014년 10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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