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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들어야 하고 성장은 아프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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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김유영작가
Nov 27. 2024
마음을 빼앗기면 눈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희망이 자기 인식에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있는 비겁함과 심약함, 게으름과 나태함, 끔찍한 어리석음 같은 것을 상대에게서 발견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사랑에 빠진다.
그렇게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서 우리 내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함을 찾는다.
그러다 그 사람의 모든 것이 좋아 보이고, 나를 구원해 줄 것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기대와 설렘, 행복감 속에서 살아가며 또 하나의 완벽한 나를 찾는 것처럼 자아의 경계가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이상화의 콩깍지가 사그라들 무렵 어느 순간이 되면 그 사람과의 사랑이,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도 완벽하지 않으며, 나와 항상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실망감은 더해 가고, 어느새 열정적이었던 사랑은 분노와
화라는 감정으로 돌변하고 급기야 매일매일이 짜증의 연속이 되고 만다.
사랑과 그 사람의 기대치가 높이 올라간 만큼, 마음은 낭떠러지로 떨어질 때의 공포 또한 그만큼 크다.
결국 그 무엇 때문에 자꾸만 싸우게 되고, 상처받아 아파하는 이런 과정들로
익숙해져 가고 무덤덤한 생활로 이어지게 된다.
그럴 때일수록 나와는 다른 독립적인 사람임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며 배려해 가야 한다.
서로가 완벽하지 않음을 인식하고서도
상대를 사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신뢰하자.
아픔과 상처 없는 사랑은 없듯 그 누구도 사랑의
아픔과
상처를 멀리할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다.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의 결점이 보이지 않는다.
즉, 마음을 빼앗기면 눈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미운 감정과 사랑의 표현 등 서로의 감정들을 표현해 가며 자존감도 높여가며 살아가야 한다.
사랑으로 맺어진 서로의
마음에 아픔과 상처가
깊어지지 않도록 말이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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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숨고에서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긍정마법사 김유영입니다. 이곳이 지치고 힘든 당신의 마음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사랑방처럼 너나들이할 수 있는 공간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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