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성찰의 한 수-
나는 가방끈이 짧다
그렇다고 시대와 사회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도
하늘을 원망하거나 그 무엇을
탓하지도 않는다
타인을 대할 때는 봄 햇살처럼 대하고
자신에게는 가을 서리처럼 차갑지만
이제는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도 지녔다
항상 타인을 배려함이 이제는 익숙하고
봉사와 나눔과 베풂에도 늘 굶주려있다
마음이 여려 눈물도 많고 정도 많다
그런 나는 가난하지만 늘 행복하다
홀로의 깊은 사색에 잠기는 것을 좋아해
고독의 울음을 속으로 삼키며 살아간다
울지 못하는 놈처럼
어리석고 불행한 사람도 없기에
나는 오늘도 짜디짠 바닷물에
몇 번씩 소나무를 절이듯
외롭게 내 몸과 마음을 담금질하며 살아간다
머리로 말하지 않고 가슴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작가 겸 심리상담사 김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