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중에 ETF, ETF가 뭐야?

ETF 함께 공부하기 002

by 활꼴

요즘 20대들 사이에서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ETF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TF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사람을 위해 ETF가 무엇인지, 왜 우리가 알아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금융 환경이 많이 변했습니다. 과거에는 30~40대 혹은 더 어른들이 투자에 세계에 있었다면 최근에는 20대 투자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특히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2018년에는 약 47,264명의 ETF 투자자가 있었는데, 2023년에는 760,384명으로 무려 1516.1%나 증가하였습니다. 물론 위 자료는 2023년 자료로 현재는 더 많은 사람들이 ETF를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투자자들이 ETF의 장점을 점점 더 많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도대체 ETF가 무엇일까요?


01. ETF란 무엇인가?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지수나 특정 자산을 추적하며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는 펀드입니다. 쉽게 말해 여러 주식이나 자산으로 구성된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고, 동시에 펀드처럼 포트폴리오의 분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투자자들은 ETF를 통해 다양한 자산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과 같은 ETF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ETF의 가장 큰 특징은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펀드와 달리 장 중에 언제든 원하는 시점에 매도와 매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ETF가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기 때문에 낮은 운용 보수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ETF는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모두 갖춘 독특한 투자 상품입니다.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하는 점에서 기존 펀드 투자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무작정 ETF만 투자하면 좋은 것인가? 우리는 ETF를 투자하기 전 이런 ETF가 왜 있는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02. ETF의 역사


ETF, 즉 상장지수펀드는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후반부터 소개되기 시작했지만, 그 역사는 훨씬 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ETF의 기원은 1970년대 미국에서 찾을 수 있는데, 당시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뮤추얼 펀드의 한계를 느끼면서 새로운 투자 수단을 찾기 시작합니다.


초기 ETF는 기업 주식이나 채권이 아닌 상품선물 지수를 추적하는 형태로 출시됩니다. 이러한 선물 지수 ETF가 연금펀드와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점차 일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1993년 처음 상장된 ETF는 미국에서 S&P500 지수를 추적하는 SPDR이었습니다.


이후 ETF는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ETF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ETF시장이 급성장했는데, 개인 투자자들이 보다 손쉽고 투명한 투자 수단을 찾게 되면서 ETF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자산 클래스와 전략을 추구하는 ETF가 쏟아져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점점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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