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을 말하다
바람과 햇살이 좋아,
당신을 만나고 싶다.
나뭇잎들 사이로 쏟아지는
눈부신 금색가루가 사랑스럽고,
빨간 고추잠자리 여린 날개를 흔드는
하늘색 바람이 싱그러워서,
그댈 만나러 가고 싶다.
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나는
시간이 애틋하고,
길을 걸으며 당신 생각을 하는
내 마음이 어여쁘다.
고운 미소 한 번 지으며
넓은 그대 품으로 달려가
안기고 싶다.
바람과 햇살과,
그대가 좋아
지금, 만나러 가고 싶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