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의 시각화2

by 해와달



마음은 여기저기 깨져있다. 보기만 해도 엉망징찬이다.

그것은 어떠한 늪에 빠져 스스로 올라오지 못한다.

움직이려 노력할수록, 점점 빠져들고 있다.

아니, 어쩌면 노력조차 하고 있지 않다.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지, 뜨고 있는지 조차 자각하지 못하겠다.


그게 내가 느끼는 '무기력'이란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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