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컴퍼니 왓츠온마이데스크: 개성 넘치는 데스크테리어 모음.zip
어쩌면 반복하는 일상을 버티게 하는 것은 생각보다 작고 소소한 것들 아닐까요? 예를 들어, 정성스럽게 꾸며 둔 업무 책상과 깔끔하게 정리해 둔 나의 필수 아이템들 말입니다. 회사 생활에 효율성을 더하고, 때론 귀여움과 즐거움을 더하기까지 하는 데스크테리어 용품들. 과연 지우컴퍼니 임직원들의 데스크 위는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요?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이 오롯이 드러나서 더욱 흥미로웠던 지우컴퍼니 임직원들의 왓츠 온 마이 데스크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나를 소개합니다!
오랜 기간 BTL 분야에 몸담고 있다가 올 라운더 광고인을 목표로, 지우컴퍼니로 이직한 안혜인 AE입니다. 현재 디지털 분야로 새롭게 전향해 마케팅사업본부 기획 1팀에서 주류&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를 담당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 중인 7년 차 기획자입니다! ^_^
나의 책상의 포인트는?
평소 작고 귀여운 것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이에요ෆ˙ᵕ˙ෆ 그래서 책상 곳곳에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당! 아, 제 배경화면도 포인트네요! ㅋㅋ.. 서른에 접어들며 요즘엔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세상 모든 30대 화이띵..!)
나의 업무 필수템과 그 이유
‘내가 좋아하는 삶을 살아가자’는 것이 제 인생 가치관입니다. 그러다 보니 삶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직업을 선택할 때도 역시나 제가 가장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했죠. 그런데 아무래도 광고 쪽이 쉬운 직업은 아니다 보니 가끔 힘들고 지쳐서 이를 망각할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일을 선택했을 때의 마음을 떠올리기 위해 좋아하는 문구를 붙여 두었습니다! 중.꺽.마✊
좋아하는 광고를 계속하려면 아무래도 중요한 게 체력이다 보니 각종 비타민과 건강식품도 광고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템입니다. 모두 공감하시죠?ㅎㅎ
AE가 된 이유
제가 낸 아이디어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성취감과 희열을 주었던 거 같아요. 특히나 ENFJ,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성향이라 제 작은 영향력으로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당찬 포부를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를 소개합니다!
브랜드사업본부 내 뷰티 브랜드팀 서정민입니다. 현재 뷰티 브랜드 푸룻스킨&어나더스케줄을 담당하는 온라인 MD이며 온라인 플랫폼 관리 및 기획전 제안, 세팅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책상의 포인트는?
제 책상의 포인트는 도합 6개의 인형들과 저의 사랑스러운 반려묘 덕배의 사진이 포인트입니다. 아기자기한 걸 좋아해서 하나, 두 개씩 가지고 오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라이언 인형은 회사에서 받았답니다. 지우컴퍼니 청담 시절부터 데리고 다니던 애착 인형이 되어버렸습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운 아기자기한 책상입니다.
나의 업무 필수템과 그 이유
없으면 불안한 아이템은 계산기와 스케줄러입니다. 사실 엑셀로 계산을 할 수 있지만 바로 손이 먼저 계산기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MD는 항상 마진을 계산해야 해서 계산기와는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가까운 사이랍니다. 간혹 요즘 유행하는 MBTI에서 P의 성향은 계획을 안 짠다는 오해가 있는데요. 저도 P이지만, 계획을 짠답니다. 주차별로 볼 수 있는 탁상형 스케줄러가 일할 때 가장 편리합니다.
온라인 MD가 된 이유
오프라인에서 세일즈를 오래 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심화되고 오프라인을 찾는 고객님들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온라인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소비 트랜드가 온라인으로 넘어가다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온라인에서도 내가 가진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업무는 온라인 MD라고 생각하였고, 온라인 MD가 되었습니다.
←푸룻스킨 생과일 립버터 02.로즈베리 컬러에 볼펜을 곁들인.. 자연스러운 색상에 촉촉해서 시도때도 없이 바르고 있어요.
저희 팀 직원들도 다 하나씩 쓰고 있어서
헷갈릴까봐 이름까지 적어놨어요ㅎ
나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곧 입사한지 1주년이 되는 데이터분석가 김유민입니다. 저는 현재 인플루언서 커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검증되어 있는 제품을 소싱하고 판매하도록 제안하는 서비스, “셀텍”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셀러분들과 함께 진행한 공동구매 주문 데이터로 지역별 특징과 신규/단골 고객 선호 제품 등을 분석해주는 CRM 리포트도 작성하고 있습니다.
나의 책상의 포인트는?
저의 데스크 포인트는 심플입니다! 처음에는 책상을 예쁘게 꾸미겠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아직 이뤄보지는 못했고 현재는 꼭 필요한 물건들만 주변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무선충전기는 통근시간이 왕복 3시간이 넘는 제가 핸드폰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소중한 물건입니다. 그 외에도 데이터 시각화 할 때 참고하는 Power BI 도서나 미스트, 립밤 등 필수적인 물건만 모아 뒀습니다!
나의 업무 필수템과 그 이유
바로 미니 선풍기와 클립보드입니다. 미니 선풍기는 보통 여름에 많이 사용하지만 회사가 따뜻하기도 하고,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다 보니 한겨울에도 종종 사용하게 됩니다. 클립보드는 회사에 가지고 다녀야 할 필수템을 검색하던 도중에 추천이 제일 많아서 입사 전 날 급하게 구매한 물건입니다. 입사 날 행운의 색이 청록색이길래 일부러 청록색이 포함되어 있는 디자인을 찾느라 애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데이터분석가가 된 이유
고등학교 3년 동안 마케팅 전문가가 되는 꿈을 꾸다가 IT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예상하지 못한 코딩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뼛속부터 문과였는데 갑자기 파이썬을 배우고 데이터베이스를 배우니까 어려운데 의외로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대학생때 마케팅도 하고 코딩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다가, CRM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요. 이 관심이 데이터 분석가가 되는 것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