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 프로세스는 욕망을 기반으로 한다.
행동의 시작은 욕망이다.
많은 일들은 욕망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배고플 때, 밥을 먹는다던가, 게임을 하고 싶을 때, 스팀을 켠다던가 만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욕망만 해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를 위해선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환경 안에서 기존에 불필요한 것들을 쳐내고, 욕망을 해낼 시간과 에너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
스팀 게임이 질린다면, 새 게임을 해서, 시스템에 추가해야 한다.
배고픈데 밥이 없다면, 새 밥을 해서 시스템에 추가해야 한다.
돈이 없다면, 직업을 가지거나, 있는 것을 팔아야 한다.
일하기 싫은데, 돈은 필요하다면, 일하지 않고 돈이 들어오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개선을 하려고 고민하고, 개선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나 자신이 이전보다 성장하게 된다.
새 밥을 하다 보면, 더 맛있게 밥을 짓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직업을 가지면, 그 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프로세스를 고민한다면, 그를 통해 다양한 수익요소를 파악하게 된다.
성장한 나는 이전과 다른 나이며, 지금의 나를 기반으로 또 다른 욕망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배고플 때, 더욱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