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내리는 소나긴 줄 알았더니
매일밤 나를 만지는 달빛이었구나
점점 깊숙이 들어오는 너
내 안에 가득 찬 너라는 우주
떨리고 아프지만, 그게 너라면-
외로운 이 기쁨에 취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