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여름 내리는 소나긴 줄 알았더니
매일밤 나를 만지는 달빛이었구나
점점 깊숙이 들어오는 너
내 안에 가득 찬 너라는 우주
떨리고 아프지만, 그게 너라면-
외로운 이 기쁨에 취하고 싶어
도란도란. 마음에 서린 이야기들을 마음껏 도란거려보아요. 소란한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네요. 어느 새벽, 나 홀로 머무는 다락방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