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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류
May 29. 2023
에필로그 : 나도 집사다
루이 그리고 비동
나도 이쯤에서 꺼내고 싶은 자식 자랑이 있다.
자식자랑은 자고로 팔불출이나 하는 거라고 해서 "금기시" 되는 자랑거리이긴 하지만 다들 알 것이다.
자랑을 안 하고는 못 배기는 타고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과 엉뚱함과 바보스러움과 가끔은 영특함과 민첩함을 겸비하고 있으며 세상 청결하고 깔끔하며 조용한, 그리고 아주 도도하지만 애교가 차고 넘치는 이 생명체.
바로 고양이다.
앞으로 이곳, <나도 집사다>에서 차차 나의 자식 자랑을 꺼내어 볼까 한다.
기대하시라.
루이와 비동, 루이 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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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를 적어 나갑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내는 글과 그림을 그려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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