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빛과 그림자

# 10. 보랏빛 끔

by lamong jip





후덥 한 여름날, 그늘진 방 한 구석

눅눅한 마음과 온몸 쑤시는 듯한 걸림으로

무거워 반쯤 내려오다 만 눈빛으로

턱 괴어 멍하니, 창 밖을 내다보다 보니


한참 동안

몰랐네요


어디선가 고맙게 시원한 바람 한 줄기

스치듯 내 콧등을 간지럽히고

언제부터인가 환하게 밝은 빛 한 줄기

내 시야에 스며 들어오는 줄은


한참 동안

몰랐네요


미처 헤아리지 못한 나의 뒷모습

시나브로 춤을 추며 토닥토닥 챙겨주는 바람의 그림자

보랏빛 그늘 세상에서 자유롭게 하늘거리고 있는 줄은


한참 동안

몰랐네요


브런치 나를 나답게-꿈을 꾸는 여자 2(완성중).jpg 20200712© lamong jip All Rights Reserved





# 10. 보랏빛 꿈


지금 저는...

보랏빛 등불을 켜고 걷고 있습니다.

꿈을 켤 수 있는

소중한 오늘을 걷고 있습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어떤 등불을 켜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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