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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침묵
by
강소록
Jun 27. 2025
숨이 막힐 듯한 침묵
어제의 평화와
장난스러운 농담은
한 여름 소나기처럼
한바탕 지나가는 것이었나
나의 잘못과
실수와 거짓말 모두
그에게는 단죄의 대상이었다
잘해보려고
욕심내서 할 수 있다고
나 자신을 다독이며 달려온 길
그 끝은 승리의 면류관이 아닌
패배의 가시관이었으니
그 가시는 나를 찔러
그의 말로 돌아오고
지금은
우리 사이에
정적의 강물이 흐른다.
내 마음에도
그리움으로 눈물이 강이 되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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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일상에서 소금기 빼고, 달달한 웃음기 더하면서 유치한 발상을 추구합니다. 숨쉬는 법을 글 속에서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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