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KDC 강의 체험기, 에스넷직업능력개발원 출강
안녕하세요.
챗GPT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강사 랑잠언니 강성희입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경험한 정말 특별한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요즘 챗지피티, AI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죠?
특히 ChatGPT라는 이름은 이제 거의 모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어요.
저도 이 흐름에 동참해서, 아니 어쩌면 이 흐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그랬냐고요? 자, 이제부터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강의 스케줄로 정신없었던 7월의 어느 날, 저에게 아주 특별한 제안이 들어왔어요. 바로 KDC, 즉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이라는 프로젝트의 강사로 참여해달라는 거였죠. 처음에는 '어, 이게 뭐지?' 하고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니, 이건 정말 놓칠 수 없는 기회더라고요!
에스넷직업능력개발원에서 준비 중인 이 프로젝트는 '업무 효율화를 위한 ChatGPT 및 생성 AI 활용'이라는 주제로, 무려 50차시나 되는 강의를 만드는 거였어요.
여러분, 50차시가 얼마나 긴지 아시나요? 정말 엄청난 분량이에요!
하지만 저는 이 도전을 받아들이기로 했죠. 왜냐고요?
AI, 특히 ChatGPT가 우리의 일상과 업무를 얼마나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말이죠, 세상일이 항상 계획대로 되지는 않잖아요? 제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7월 초에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아, 정말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요. 병원 치료도 받아야 하고, 기존에 잡혀있던 강의 일정도 있고... 솔직히 말해서 '이 상황에서 새 프로젝트를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순 없었죠. 다행히 에스넷직업능력개발원의 모든 분들이 저를 너무나 배려해주셨어요. 담당 연구원님, 팀장님, 부장님, 그리고 PD님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저를 도와주셨죠. 덕분에 7월 마지막 주,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정신없이 촬영을 할 수 있었어요.
솔직히, 8일 동안 50차시 강의를 찍는다는 게 무더위에 쉽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미친 듯이 바쁘게 보냈어요. 아침부터 밤까지 쉴 새 없이 강의 준비하고, 촬영하고... 그래도 이상하게 힘이 났어요. 아마도 이 강의를 통해 많은 분들이 AI의 힘을 느끼고, 자신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그랬던 것 같아요.
자, 이제 제가 왜 이 강의에 그렇게 열정을 쏟았는지 이야기해볼게요.
여러분, ChatGPT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세요? 이건 그냥 단순한 채팅 프로그램이 아니에요. 우리의 업무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도구예요.
예를 들어볼까요? 보고서 작성으로 고민하는 직장인, 마케팅 아이디어가 필요한 사업가, 코딩에 막힌 개발자... 이 모든 상황에서 ChatGPT는 우리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수 있어요. 복잡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싶으세요? ChatGPT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세요? ChatGPT와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해보세요.
이번 강의에서 저는 이런 실용적인 활용법들을 최대한 자세히, 그리고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어요.
왜냐하면 AI라는 게 어렵고 복잡한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강의 촬영을 끝내고 지금 저는 어디에 있게요? 네, 맞아요. 독일 프랑크푸르트예요!
사실 이 일정도 촬영이 늦어질까봐 조금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하고 이곳에 올 수 있었어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제 머릿속에는 강의 내용들이 계속 맴돌고 있어요. '아, 이 부분은 이렇게 설명하면 더 좋았을 텐데', '저 예시는 이렇게 바꾸면 어땠을까'... 계속 생각이 나네요.
8월 19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에요. 돌아가면 또 어떤 흥미진진한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기대돼요. 그리고 물론, 이번에 찍은 KDC 강의가 언제 공개될지도 무척 궁금하고요. 영상 편집이 끝나고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여러분께 꼭 다시 소식 전해드릴게요.
이 강의를 준비하면서 저도 정말 많이 배웠어요. AI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기술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저는 언제든 두 팔 벌려 환영할 거예요.
우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가슴이 벅차올라요. 여러분도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세상에 동참하실 준비 되셨나요? 자, 이제 우리 함께 이 흥미진진한 여정을 시작해볼까요?
그럼 다음에 또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