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넌 아직 충분히 젊어:
새 출발을 위한 한 걸음

변화의 시대, 너의 경험이 빛날 차례야


안녕, 친구야.


요즘 취업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소식 들었어. 

50대에 새 직장 찾는 게 쉽지 않다는 거 나도 잘 알아. 


하지만 넌 혼자가 아니야. 네가 쌓아온 그 모든 경험, 그게 바로 네 무기라고.


얼마 전에 부천에서 'AI로 취업 준비하기' 란 주제로 강의를 하러 왔어.


듣자마자 너한테 알려주고 싶더라고.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AI가 그 중심에 있잖아. 


근데 걱정 마. 이런 새로운 도구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도우미가 될 수 있어.


챗GPT 같은 거로 자소서도 쓰고 채용 정보도 분석할 수 있고. 

네가 가진 경험과 기술을 이런 AI의 도움을 받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 거야. 


새로운 기술 배우는 것 자체가 네가 얼마나 적응력 있고 배움의 자세가 있는지 보여주는 거라고.


있잖아, 네 나이는 약점이 아니야. 

그건 네가 얼마나 많은 걸 겪어왔는지 보여주는 거라고. 


그리고 내가 경험해보니까 AI를 잘 다루는 사람은 경험이 많은 사람

우리 같은 사람이더라고.


이제 그 경험에 새 기술을 더할 때야. 

AI로 네 강점을 더 부각시키고, 새 기회를 찾아봐.


취업 준비하면서 가끔 힘 빠지고 짜증 날 때도 있겠지. 


그래도 포기하지 마.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꼭 너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을 만날 거야. 

그때까지 내가 옆에서 응원할게.


넌 할 수 있어.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지 마. 

넌 충분히 강하고, 현명하고, 가치 있다는 것 알고 있지? 

우리 함께 이 변화의 시대를 헤쳐 나가자. 

너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날이 곧 올 거야, 기대하고 있을게.

항상 널 믿는 친구가.

작가의 이전글 챗GPT로 본 학교급식의 새로운 가능성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