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카페

by 소소인

출근길에 카페에 들러 라떼 한잔을 산다.

입김이 살짝 나오는 3월의 아침.

아직 카페 직원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


월요일 아침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 보려는 작은 노력이다.


이거 한 잔 먹고, 잊어.


월요일도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하고 같은 하루야.

마음에게, 이렇게 말을 건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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