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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미궁
by
라라감성
Jan 11. 2025
아래로
온전히 한쪽으로만 달린다
어느 순간
이상함을 발견하는 지점에 도착했다
.
1도 방향을 틀어본다
.
다시
쭈
|
욱
또
다시
솔직하게 직진
!
또
다른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 순간이 왔다
.
그렇게
1도
1도
1도
계속
방향을 바꾸었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있는 것일까
?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
미궁에 빠졌다
.
돌이켜 생각해 보니
도착지는
처음부터
없
었
다
.
쉼표 21 × 29.7 cm Ink on paper
keyword
과정
인생
방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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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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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라고 믿습니다. 변화 속에서 존재를 감각하며, 그 흐름을 삶과 예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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