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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행이란

by 라라감성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여행을 하고 싶은데
몸이 힘들고
여유가 없어도
괜찮다.

꼭 멀리 어딘가로 떠나야만 여행인 것은 아니다.
집 앞 동네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새로운 그리고 재미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 번은 나를 위해
2박 3일 특별한 여행을 계!

멀리 가는 휴가 대신
집을 호텔이라고 생각하고
평소에 절약하던 에어컨(여름이었다)도
빵빵하게 틀고(호텔이니까)

식사는 이곳저곳 다 맛집으로 예약을 해뒀더랬다.
나가서 맛집 투어를 했다.
친구랑 약속을 잡아두기도 하고
혼자 먹기도 한다.

혼자 다니는 여행엔
혼밥 자리도 잘 생긴다.
낯선 사람과 동석하여 식사하는 느낌도
여행자만의 특별함이다.

한국으로 여행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니 다르게 보인다.

집(호텔)에 돌아와서는
빵빵함 에어컨 바람과
책을 본다


아주 낮은 여행 비용으로
korea seoul
여행 경험



매일 집 밖을 나설 때마다
일상은 여행이 된다
발상의 전환은
삶에 생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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