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하루 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꽃눈 내리던 날

by 라라감성

Jan 13. 2020

꽃눈이 내리던 그 날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작고 큰 바람은 꽃잎을
하늘 높이 높이 데리고 올라가
하늘을 하얗게 수놓았습니다.
그런 장관은 난생처음이었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모습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음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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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감성 직업 아티스트

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라고 믿습니다. 변화 속에서 존재를 감각하며, 그 흐름을 삶과 예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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