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그래 괜찮아 토닥토닥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by
라라감성
Mar 13. 2020
소유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른다.
누구나 자기 집에
도자기 한두 점 놓아두고 싶고
좋은 그림 걸어두고 싶어 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거기 그림이 있었는지도 잊어버린다.
소유란 그런 것이다.
손안에 넣는 순간
흥미가 사라져 버린다.
사랑도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법정 잠언집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The pain comes from trying to own it.
keyword
캘리그라피
고통
인간관계
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라라감성
직업
아티스트
변하지 않는 것은 변화라고 믿습니다. 변화 속에서 존재를 감각하며, 그 흐름을 삶과 예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팔로워
442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가장 큰 행복은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