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괜찮은 사람

by 라라감성



자공이 말하였다.

"가난하면서도 남에게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교만하지 않는다면

어떻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


그러나
가난하면서도 즐겁게 살고

부유하면서도 예의를 좋아하는 것만은

못하다."

논어 '제1편 학이(學而) 15'


Even if you are poor, you live happily,

and even if you are wealthy, a polite person

is a wonderful person.
가난할지라도 즐겁게 살고

부유할 지라도 예의 바른 사람이

진짜 멋진 사람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군자는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