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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열어봤나?

by 라라감성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
안된다고
생각하는
내가 있을 뿐!


뚜껑은 열어봤나?


안 열렸다면
얼마나 힘을 줘봤나?
손이 아파서 포기했나?
고무장갑 끼고 열어봤나?
주변에 도움까지도 청해봤나?
이러다 손목 나갈 듯싶어서 포기했나?
좀 쉬었다가 다시 열어봤나?
그래도 안 열려서 버렸나?
몇 번이나 시도해봤나?

한 10번쯤 하다 포기했나?

물론

절대 안 열릴 수 있다.
그래도 할만한 노력을

다 해본다면
적어도 후회는 없다.

힘들게

겨우

열었는데

뚜껑이 열리고
실망과 허무함이 밀려올 수 있다.


하지만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득템 하지 않었던가!


그러니까

괜찮다.


아쉬움은 버리고

새로 얻어진 능력에 능력에 감사하자.

그 능력으로
또 다른 뚜껑을 열어보자.


그러면

이번엔

좀 더 빨리
열 수 있을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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