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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by 라라감성

어차피 우리 대다수는

추격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추격을 시작하려면

가장 필요한 게

'그러나' 정신이다.


'늦었다'는 추격 콤플렉스를 이겨내려면

'그러나' 정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늦었지만 그러나 나는 출발한다.'
'확신은 없지만 그러나 나는 발을 내딛는다.'
'포화 상태지만 그러나 나는 진입한다.'

'그러나'라는 자신만의 주문을 만들어

두려움과 단절해야 한다.

리부트 하려면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추격자가 되어야 한다.

'김미경의 리부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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