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의 원리
가슴에 칼을 꽂고 걷다
by
마지막 네오
May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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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을 막는 것은
하늘을 가리는 것이다.
사람의 입을 틀어막는 것은
자연을 부정하는 것이다.
가린다고 하늘이 사라지나,
막는다고 흐름이 끊기던가?
하지 말라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우리 본능이기에.
순리대로,
우리는 결국
눈을 잃어도 보고야 말며
입을 잃어도 알리고야 만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진실이 곧 진리임을
누구나 아는 의미가 된 데는
가슴 속 정의에 뿌듯해하는
바로 우리의 속성 때문이다.
마지막 네오의 시집 모음 매거진
#사랑 #시집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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