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 시반 수업이라 반죽 발효 시키려고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반죽하고 총 60개의 빵을 발효시켰다. 수업시간에 빵 공장 마냥 끊임없이 빵을 구워 내고, 시간에 쫓겨 단팥빵 완성 사진을 못 찍었는데, 수업 끝나고 다시 만들어 찍었다.
두 시간짜리 수업인데, 60개를 굽느라 1시간 늦게 끝났다. 학생들 많이 가져가게 하려는 욕심이 부른 참사. 전기오븐과 아직도 친해지지 못한 터라 레시피 대로 해도 빵이 안 익거나, 바닥이 4분 만에 터버리거나! 아주 돌아버릴 뻔. 화나서 오븐 살 뻔!!!
다음 주엔 딸기미니 케이크, 2주 후엔 고구마 미니케이크를 만들 계획이다. 다음 주에도 잘 부탁한다. 청개구리 같은 오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