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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초범 기소유예 같은 선처 가능할까?

기소유예 같은 선처 간절하다면 이 글을 보세요.

by 이세환 변호사

수원성범죄전문변호사: 이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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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형을 모르는 변호사 이세환입니다.

처음 성범죄 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조사 연락을 받게 되었을 경우, 많은 분들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촬영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문제가 될 줄 몰랐습니다.”

“몰카초범인데도 실형이 선고될 수 있나요?”

“경찰조사에서 어떻게 답변해야 되나요?”


이처럼 몰카 초범이 처한 현실은 법적 처벌 가능성과 이후의 삶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할 것 같은데요.

이 글에서는 몰카 같은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사건에서 어떻게 해야 선처를 받을 수 있을지와 실제 기소유예를 받은 사례를 통해 대응 방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신다면 현재 처한 상황에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잡으실 수 있을 테니 꼭 필독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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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어떤 처벌이 적용될까?


몰카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등이용촬영)에 해당합니다.

카메라나 그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 장치를 이용해 타인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 수치심이 들 만한 신체 부위를 찍었을 시 인정되며, 최장 7년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몰카초범이라면 무조건 실형을 피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법원에서는 피의자의 전과 여부도 중요하게 보지만, 촬영의 수위,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처벌 수위를 결정합니다. 특히 초기 대응을 어떻게 했는지도 형량에 큰 영향을 끼치니, 몰카초범이라는 이유 만으로 선처를 받을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은 해선 안 됩니다.



몰카초범인데 기소유예 노려보고 싶다면


기소유예란?

검사가 사건을 기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을 말합니다.

즉, 정식 재판을 받지 않으며, 전과도 남지 않습니다.


기소유예가 고려되는 주요 조건

초범 여부: 이전에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어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촬영 경위: 계획적인 범죄보다는 충동적이거나 우발적인 행동일 경우 유리합니다.

피해 정도: 촬영물이 유포되지 않았거나 삭제되었을 경우 가벼운 처벌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성 태도: 조사 과정에서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 조건을 충족한다고 해서 반드시 기소유예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적절한 법적 대응을 한다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경찰조사 단계부터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잘 대응함으로써 수사방향 자체를 유리하게 이끌어내는 것이 좋겠지요.


아래에서는 초기부터 저의 조력을 받아 실제로 기소유예 이끌어낸 실제 사례 하나를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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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다 적발된 사건,
기소유예 선처 성공한 사례



사건의 경위

대학생 강 씨는 주말 저녁,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혼잡한 지하철을 타고 귀가 중이었습니다.

만취 상태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게 되었고, 이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승객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강 씨는 자신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 강 씨는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절대 이런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문적인 조력

저는 사건 초기부터 다음과 같은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첫째, 강 씨가 몰카초범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전에 범죄 전력이 전혀 없었고, 평소 성실한 학생으로 지내왔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둘째, 우발적 범행임을 강조하기 위해, 사건 당일 강 씨가 술에 취해 있었고, 사전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경찰 조사 단계부터 일관되게 설명했습니다.

셋째, 제3자에게 유포되지 않았음을 입증했습니다. 강 씨의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 조사하여 불법 촬영물이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없음을 확인받았습니다.


사건의 결과: 기소유예

이러한 전략 덕분에, 검찰은 강 씨의 범행이 계획적이지 않았고, 몰카초범이라는 점, 반성의 태도를 보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강 씨는 무거운 처벌 위기에서 벗어나 무사히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된 사례입니다.




위 사례는 초기부터 전문적인 조력을 받았기에 기소유예라는 선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몰카 사건이 동일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시기에, 어떤 조력을 받는지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우선 관련 혐의로 경찰조사를 앞두게 되었다면 더 늦기 전에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대응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와 면담을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편하신 경로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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