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변호사 이승익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 이승익입니다.
올해로 변호사 생활 10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현재는 대륙아주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기획조정실에서 펌의 중장기 사업을 기획하고 핵심 업무를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법률가를 넘어 투자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저의 지난 10년은 자본 시장의 최전선과 국가 정책의 중심을 관통하는 치열한 기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궤적의 무대를 '글로벌 투자'라는 더 넓은 바다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그 여정의 첫 페이지입니다.
변호사로서 저는 크게 두 가지 축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키워왔습니다.
금융 및 M&A (4년): 기업의 뼈대를 세우고 자본의 흐름을 원활하게 조율하는 업무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삼성증권 배당사고 소송'이라는 자본 시장의 역사적 사건에서 직원 측을 대리하며, 견고해 보이는 거대 금융 시스템의 이면에 존재하는 구조적 결함을 분석하고, 숫자로 드러나지 않는 시스템의 이면과 이해관계를 읽어내는 자본가적 안목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행정소송 및 정부 자문 (4년):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핵심 부처의 중요 소송과 자문을 수행하며, 국가의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을 가장 가까이서 분석했습니다. 또한, '다이소 아기욕조 집단소송'과 같은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을 이끌며 거대한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통찰력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 중 최근 2년은 우리 로펌의 미국 워싱턴 D.C. 사무소에 파견되어 근무했습니다. 이 시기는 제 커리어와 인생의 가장 큰 변곡점이 되었습니다.
글로벌 자본주의의 심장부이자 세계 최강국인 미국에서 실물 경제와 정책의 교차점을 목도하며, 저는 법전 밖에서 역동하는 거대한 '자본의 언어'에 매료되었습니다. 기업의 흥망성쇠를 사후적인 법률로 다루던 시각을 넘어, 스스로 위대한 기업을 발굴하고 자본을 선제적으로 배분하는 '투자자'로서의 꿈을 품게 된 시기였습니다.
수천 페이지의 법률 문서를 뜯어보며 숨겨진 리스크를 찾아내던 저의 집요함은 이제 새로운 무기가 되었습니다. 워런 버핏, 찰리 멍거, 피터 틸의 철학을 거울삼아 기업의 독점적 해자(Moat)를 분석하고, 시장의 추세와 투자 기회를 면밀하게 판독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대륙아주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의뢰인의 법률적 리스크를 완벽하게 방어하는 동시에, 자본가로서의 날카로운 통찰을 더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미국/한국 자본 시장과 정책 변화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투자 기회
세상을 뒤바꿀 인공지능(AI) 혁명이 가져올 비즈니스 및 법률적 패러다임의 전환
기업의 압도적 성장과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경제적 해자
논리적 엄밀함으로 무장한 법률가가 어떻게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는지, 그 기록을 가감 없이 적어 나가려 합니다. 비즈니스의 생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 이승익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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