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된

너에게로

by 라야 Laya

너의 오늘은 햇살이어라

싱그럽게 피어난 소중함이라

난 걸어서 창공을 엄치곤 해


이따금 울겠고, 길은 멀겠지만

시간은 우리의 편이니까

우리가 시간의 편이니까

스치는 밤공기에도 너는 가로등 아래니까


나는 너의 달 되련다

날아, 날마다, 너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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