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나는 누구일까?
난 고민해 본 적이 없었어.
난 늘 나를 믿는 편이고, 힘들어도 누구한테 내색하거나 기대지 않았지.
그런데 마음 깊은 곳에 기대고 싶은 흔적을 가지고 있었나 보다.
늘 그런 기댈 곳을 찾고 있었나 보다
이제 알게 되었다.
나를 충만하게 하고 살 맛나게 하는 것은 기댈 곳이, 비빌 언덕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 안에 사랑이 흘러 넘쳐 줄 것이 넘쳐 마음이 흥건해질 때 바로 그 때 살 맛나고 기운이 난다는 것을
사랑을 달라고 왜 안주냐고 바라는 마음은 병들고 시들어가는 보잘 것 없는 풀이 죽은 화초에 불과하다.
마음의 강물이 흐른다. 뜨거워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가 깊은 가슴 속에서 솟구친다.
그 말이 그렇게 마음에 와서 박혔다.
That's for me. That's for me.
어느 사역하던 가난한 목사가 늘 외치며 다녔다던 말
That's for me. That's for me.
결말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지만 마음을 세상의 풍요로움에 활짝 열어놓은 그 마음은 모든 것을 얻었으리라.
나도 그 말을 가슴을 열어 받았지.
That's for me. That's for me.
마음을 열고 받을 준비를 했더니 제안이 들어와 나를 놀래켜
마음이 이끄는 대로 했더니 나를 넘치게 해. 에너지가 솟구친다.
사랑이 넘친다. 그리고 뭘 해야 할 지 눈에 선해.
하고 싶은 것들이 눈에 보여. 보이는 걸 준비해야지. 알려주는 대로 하기만 하면 돼
사랑이 넘치니 다 가능해. 뭘 해야할지 눈에 선해.
믿음은 강해져. 감사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 흘러 나와.
난 내 몸이 아니다. 난 내 생각이 아니다. 난 사랑 자체다.
그저 주기만 하면 돼. 마음을 열어 오도록 받기만 하면 돼
다 나에게로 온다는 믿음. 거침없는 말을 뱉고 나니 놀래켰나 싶었는데 그래도 그것도 나의 일부.
하지만 난 분별없는 사람이 아니지. 그걸 그들도 알겠지.
난 필요한 만큼만 분노해. 난 정의를 보았어. 난 이해심을 보았어.
난 내 안에 흘러넘치는 에너지를 느껴. 다 할 수 있겠다는 믿음. 그런 믿음이 생겼어.
내 마음이 사랑으로 넘치니 주변에 좋은 것들로 가득해.
나도 내가 놀라워.
나의 에너지가 나를 인도해 나의 영역을 둘러싼 사람들로 가득해.
놀라워. 에너지의 힘을 신비해. 말로 다할 수 없어.
어떤 일도 결국 다 나를 위한 신의 계획
난 믿어.
That's for me. That's for me.
믿음이 생겨. 감사함을 느껴. 영감을 실천해. 난 빛을 내. 내 빛을 다 알아봐. 난 감사함을 느껴.
모두 나의 빛을 느껴. 감사해. 감사해. 감사해.
이 모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에너지의 원리.
난 나의 충만한 에너지로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어.
놓아주고 사랑으로 감싸고 내꺼 라고 외쳐. 작은 실천만 있으면 돼.
내 안에 사랑이 넘쳐. 따듯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내 안에 살아 있어.
Ember. 사랑스러운 너. 소용돌이치는 너.
내 안의 사랑의 불꽃 씨앗.
한 마디 말로 하루가 이어져. 강한 에너지로 연결돼.
That's for me. That's for me.
난 나를 시험했지. 마음이 불편하면 아닌 거야.
내 마음이 따뜻하게, 하루가 편안하게 모든 일을 시작해. 간단해. 보여주면 돼.
사랑을 보여주면 돼. 허용하면 돼.
세상에 져주면 돼.
단, 나를 지키는 건 기본.
난 이미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다 가지고 있다.
단지 잊고 있었을 뿐.
That's for me. That's for me.
내 눈앞의 현실은 내 마음의 창조물에 불과하니
잊지마라 너의 마음과 생각이 곧 현실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