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go of who you think you should be
Being your true self is a form of contribution;
You inspire other people to be their authentic selves.
당신의 진정한 모습이 되는 것은 기여의 한 형태입니다.
그 용기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답게 살도록 영감을 주게되니까요.
-하루 한 장 영어 일력 365
친절이라는 자질(quality)을 가진 사람들은 주변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사실 이들에게도 친절이 언제나 자연스럽거나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향한 미소와 따뜻한 말, 작은 배려의 행동으로 사람들을 대합니다. 그러나 그 친절함에 자기 자신을 포함시키지 않을 때, 마음속 균형이 깨지고 원망이 쌓이게 됩니다. 친절한 사람들이 흔하게 빠지는 함정과, 자신도 건강할 수 있는 친절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타인의 기대를 우선시하는 습관
친절한 사람들은 거절을 어려워합니다. 누군가 부탁을 하면 나의 의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괜히 불편해지면 어쩌지' '상대가 서운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그래서 상대의 요구를 쉽게 받아들이고, 결국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내어주곤 합니다. 상대의 기대를 우선시하느라 자신의 필요를 무시하고 덮어버리는 것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마음속에 불만들이 켜켜이 쌓여 결국 원망으로 커지게 됩니다.
2) 내 감정을 억누르는 습관
겉으로는 늘 미소를 짓고 “괜찮아요”라고 말하지만, 속마음은 다릅니다. '왜 나만 참고 있어야 하지?' '왜 늘 내가 맞춰야 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속마음을 꺼내는 순간 관계가 깨질까 두려워, 그냥 삼켜버립니다. 그렇게 억눌린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은 곳에 차곡차곡 쌓여 나중에는 작은 자극에도 크게 솟구쳐 오릅니다. 결국 억눌렀던 감정은 원망으로 굳어져 관계를 더 힘들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3) 경계 없음 = 책임의 왜곡
친절은 분명 아름다운 덕목입니다. 하지만 '경계 없는 친절'은 문제를 만듭니다.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과 상대가 책임져야 할 부분을 구분하지 못하고, 타인의 몫까지 대신 떠안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타인의 몫까지 떠안을수록 더 많은 실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왜 고마워하지 않아?"라는 마음이 생기고, 관계는 균형을 잃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상대를 돕겠다는 친절이 오히려 관계를 불편하게 만드는 원망의 씨앗이 됩니다.
4) 자기 정체성과 성취의 손상
늘 남을 먼저 배려하다 보면, 정작 자신이 원하는 일이나, 성취, 자아 표현은 뒤로 밀리게 됩니다. 하고 싶었던 공부, 키우고 싶었던 꿈, 표현하고 싶었던 생각들이 차례차례 미뤄집니다. '나는 왜 늘 남을 위해서만 살아야 하지?'라는 후회가 쌓이며, 그 감정은 다시 원망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친절이 본래 의도와 달리 자신을 갉아먹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겁니다.
(성과 코치의 관점)
1) 서로의 몫을 구분하기 : 친절함이라는 가치를 유지하고 실천하고 싶다면, ‘이건 나의 몫, 저건 상대의 몫’을 구분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2) 주체성 되찾기: 상대방의 감정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가 아니라, 친절함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오직 나의 선택이 되어야 합니다. 특정 상황이나 특정 인물에게 더 이상 친절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친절을 선택하지 않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반복적으로 부탁을 하면서도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을 때, 또 들어주기보다는 "이번에는 내가 좀 힘들 것 같아"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 그래야 원망이 쌓이지 않습니다.
3) 친절에 나를 포함하기: 많은 사람들이 친절을 '타인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친절은 나 자신도 그 범위 안에 포함될 때 완성됩니다. 예를 들어, 남을 위해 시간을 내주듯 내 휴식 시간을 지켜주는 것,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듯 내 감정도 배려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고맙다 말하듯 내 수고에도 스스로 "잘했어"라고 말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를 포함한 친절은 나를 소모시키지 않고, 오히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Let go of who you think you should be, and let your true self be seen and he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