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자 그릇

by Iknownothing

가끔씩은

나는 너무나 텅 비었는데

그 생각을 지우려고 끊임없이 내 삶에 무언가를 채워가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없도록 시간을 가득 가득 채워서... 팡 터져버릴 때까지


텅 비운 것을 채워 넣고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하면 그게 채워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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