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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환(꿈을 친구로)

왜구구단은

by 복습자

꿈은 막연하다. 며칠 전 완독한 장강명 작가의 미세좌절 시대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꿈'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 '친구'라는 단어를 대신 집어넣으면 된다.


재벌집 막내아들(2022)에서 나온 밈이 있다. "그게 돈이 됩니까"


이 말은 어떤 말로 치환할 수 있을까?


"책을 왜 돈 아깝게 사서 봐? 도서관에서 빌려서 봐"라는 말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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