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나의 목자되신 하나님.

시편 23편 1절-6절

by Lee Daehyun

시편 23편 1절-6절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고백한다. 다윗 역시 목자의 역할을 해보았기에 목자가 어떤 존재인지 잘 알고 있었을 듯 하다.


양의 입장에서 목자는 생존의 필수조건이다. 목자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먹을 수 있고, 안전하며, 생존할 수 있다. 혹시나 무리에서 이탈하여 혼자 엉뚱한 곳으로 가거나, 무서운 사자나 곰이 물어가려고 할 떄 목자 아니면 구원받을 수가 없다. 목자만 잘 따라다니면 부족함이 없다.


목자의 입장에서 양은 지켜야 할 존재이다. 나에게 맡겨진 존재로 그 양들을 지켜야 할 책임이 주어져 있다. 엉뚱한 곳으로 가는 양이 있다면 데리고 와야 하고, 사자나 곰이 나타나면 싸워서 양을 지켜야 한다. 강한 책임감으로 양을 잘 돌보고 잘 지키는 목자는 그 능력을 인정받았을 것이다. 양을 돌보는 일은 목자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생존을 책임져 주는 존재로 여기고 있다. 그는 당연히 나를 지켜줄 것이고, 그냥 그가 이끄는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내가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는 것.

나아가 나를 지키시는 분으로 여기는 것을 넘어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서라도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해 내시는 분이라 믿고 있다. 목자인 하나님은 하나님이란 이름의 책임감으로라도 나를 따르는 다윗을 반드시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목자가 되어 하나님의 길로 다윗을 이끌어 가신다는 것이다.

내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자신감. 다윗이 품은 마음은 그런 하나님을 향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다.



매거진의 이전글Day1-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