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짐을 지고 사는 것이 어른이라지만
그래서 되기 싫은 것이 또 어른이다.
웃는다고 다 웃는 것이 아니고
울어도 가벼워지지 않는 것이
어른이라는 짐의 무게일까
속이 시원하게
하나도 남김없이
그 짐을 날려버리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두렵다.
난 벌써 어른인데
여전히 아이다.
어른이 되면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될 용기가 부족하다.
Lee Daehyun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