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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달희 Sep 13. 2019

순간에서 영원으로


이 세상에서 존재의 시간동안 우리는 잠시나마 공존했음을 기억합니다.


온전하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진정으로 바라며 손길로, 마음길로 생명을 불어넣었으나 영원의 시간 속으로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며 기원합니다.


그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기를.
온전함 속에 참평화 누리기를.

병원에서 나와 함께했던 이 공간과 그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되기를.
참 아름다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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