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뜨겁게 달군 감동'
아이들을 키울 때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항상 아이들이 곁에 있기 때문인데요. 눈 깜짝할 사이에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10대가 되며, 대학교에 들어가고, 새로운 가족을 꾸립니다. 이에 문득문득 아이가 자란 모습을 보면 뭉클해지면서도 놀라운 마음이 들죠.
얼마 전 한 아버지는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매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40년이나 이어져왔습니다. 바로 아버지 화윤칭과 딸 화화의 이야기입니다. 화씨는 중국 장수성 남부에 위치한 도시 전장에 있는 한 호수에서 딸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40년 동안 찍은 40장의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흑백 사진 속의 조그맣던 소녀는 어느새 아버지의 키와 비슷해지고, 어머니가 된 딸은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사진 속에 등장하고 있는데요. 점점 선명해지는 사진 속의 손녀들도 점점 커가며 머리가 희끗해진 아버지의 모습이 뭉클한 감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화씨는 딸이 첫돌을 맞이했을 때 27세였다고 하는데요. 이때 첫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사진을 이어가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다시 사진을 본 이후 너무 마음에 들었기에 계속해서 사진을 찍었다고 하네요. 40년 동안 딱 한 해만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딸이 외국에 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의 가슴 뭉클해지는 사진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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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ourjiangs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