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레드프라이데이 Aug 21. 2020

영화 주제로 만든 미니어처 세상

'영화제에 초청까지 받았다?' 

지난 2003년 건축가 친구에게 작은 미니어처 피규어를 선물 받은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후 그는 미니어처 모형에 마음을 빼앗겼죠. 이후 취미로 디오라마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미니어처에 대한 열정으로 갤러리와 아트 페어에서 자신의 디오라마 작품을 팔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5년간 디오라마 만들기를 업으로 삼고 있죠. 바로 런던에 살고 있는 여성 리사 스월링(Lisa Swerling)입니다.

리사 스월링은 다양한 주제로 디오라마를 제작합니다.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디오라마, 혹은 결혼식을 맞은 커플들을 위한 디오라마도 주문 제작해서 판매하죠. 그는 때때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디오라마도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영화를 주제로 다양한 디오라마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시리즈는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열리는 텔루라이드 영화제(TFF)에도 초청받아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디오라마 시리즈는 영화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것이 특징인데요 과연 리사 스월링의 영화 테마 미니어처 박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1 트루먼 쇼, 1998



#2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



#3 보헤미안 랩소디, 2018



#4 파이트클럽, 1999



#5 라이프 오브 파이, 2012



#6 와호장룡, 2000



#7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



#8 겟아웃, 2017

* 사진 출처 : Instagram @glasscathedrals



작가의 이전글 '네티즌 경악' 세계 최악의 디자인 배틀 SNS 화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