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기만 하면 품절!'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왕실의 일원이기에 의상비가 따로 책정되는데요. 이에 많은 디자이너 의상이나 럭셔리 브랜드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이런 값비싼 옷을 입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즐겨 가는 SPA 브랜드의 옷을 입을 때도 많죠.
그중 케이트 미들턴이 가장 많이 선보이는 브랜드는 아마 글로벌 SPA 패션 브랜드인 ZARA가 아닐까 싶은데요. 케이트 미들턴이 ZARA 옷을 입고 나오는 날에는 100이면 100 해당 상품이 품절되며 엄청난 '미들턴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ZARA 의상을 소개합니다. 과연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의상은 무엇인가요?
#1
2020년 1월 자라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저렴이 버전 원피스이지만 신발은 695달러, 우리 돈으로 약 82만원 상당의 지안비토 로시 스웨이드 펌프스를 착용했네요.
#2
2020년 3월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호피무늬 미디 스커트 또한 자라의 제품입니다. 이제품의 원래 가격은 50달려였으나 이후 13달러로 가격을 낮췄고, 금세 품절되었죠. 이 착장 또한 다소 비싼 신발을 신었는데요. 바로 랄프 로렌의 블랙 스웨이드 부츠입니다.
#3
그린 컬러로 상의와 하의를 맞춰입은 제품입니다. 색상은 찰떡이지만 상의 니트는 망고(MANGO)의 제품이며, 하의 큐롯 팬츠는 ZARA의 제품이죠. 이 바지는 50달러, 약 6만원 상당입니다.
#4
지난 8월 인터넷 화상 회의 앱 줌에 등장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물론 상체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이때도 자라의 원피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 원피스는 69.90 달러에 판매되었고, 이후 13달러까지 세일했으나 현재는 품절입니다.
#5
케이트 미들턴이 항상 치마만 입는 것은 아닙니다. 그녀는 2017년 올리브 그린 색상의 바이커진을 입고 나왔는데요. 이 제품은 ZARA에서 판매하는 것이며 가격은 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6만원 정도입니다.
#6
왕실의 일원이라고 해서 항상 다이아몬드만 착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3년 케이트 미들턴이 착용한 목걸이는 라인스톤(인조 다이아몬드)으로 만들어진 목걸이인데요. ZARA에서 35달러에 판매되던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후 품절되었습니다.
#7
2011년 4월 케이트 미들턴이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입니다. 이때 입은 원피스는 ZARA의 제품이었죠.
#8
2011년 12월 검정색 레이스와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크림색 원피스를 입고 자선 콘서트에 등장했습니다. 이 원피스는 자라의 제품인데요.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하루만에 해당 상품은 품절되었습니다.
#9
2016년 인도를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보헤미안 패턴의 스목 스타일 ZARA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10
시할머니인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90세 생일 잔치에 등장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그는 ZARA의 피 코트를 착용했습니다. 코트 아래에는 돌체 앤 가바나의 흰색 원피스를 입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