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서 한국의 가장 미스테리한 섬으로 소개된 곳은 어디일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이 섬에 대한 시선을 소개합니다.
동해의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이 화산섬은 자연을 사랑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곳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이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예상하던 대로 울릉도입니다.
울릉도에 가기 위해서는 포항이나 강릉으로 가서 3시간 반 동안 페리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이 여정의 끝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의 하나'인 울릉도에 도착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울릉도의 별명은 "Mystery Island"라고 하는데 이는 신비한 에너지(mystical energy)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의 가이드에 따르면 울릉도는 땅의 풍부한 에너지와 하늘의 밝은 에너지가 만나는 곳으로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성스러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CNN에서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한 시간 동안 트레킹을 할 것을 제일 먼저 추천하고 있습니다. 트레킹을 하면 관음도라는 섬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울릉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이며 갈대숲으로 덮여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유람선을 타거나 낚시 투어를 통해 섬을 둘러보며 맑은 바닷물을 감상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스쿠버 다이빙, 카약, 수영 등의 해양 활동을 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라고 합니다.
울릉도에서는 '독도 새우'를 먹을 것을 추천합니다. 독도 새우는 더 달고 부드럽다고(silky) 소개합니다. 이 음식은 매우 신선하며, 예쁘고 핑크빛이 나는 갑각류(새우를 지칭함)는 산채로 식탁에 오르며 먹기 전에 찜통이나 프라이어에서 짧은 목욕을 한다는 다소 귀여운 설명을 덧붙입니다.
CNN에서는 KOSMOS Healing Stay라는 리조트를 추천합니다. 2018년에 개장한 이곳은 송곳 바위 앞 벼랑 끝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천지의 기를 조화시킨 창의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손님들의 기, 또는 에너지 흐름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 점성술 차트에 따라 방을 배정받는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라이프 잡학사전 RedFriday 에서
이 글과 함께 볼만한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