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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드프라이데이 Oct 27. 2019

이방카 트럼프가 입은 가장 비싼 옷 TOP 13

'한 벌에 1500만 원!'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보다 더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퍼스트 도터(First Daughter), 바로 이방카 트럼프입니다. 현재는 백악관 선임고문이라는 직책을 맡아 여러 외교 무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방카 트럼프는 16세의 나이로 미스 틴 USA 자리에 올랐으며, 모델로도 활동했을 만큼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방카 트럼프 파인 주얼리, 이방카 트럼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등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운영했을 만큼 패션 감각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기 전 부동산 재벌로도 유명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방카 트럼프 역시 고급스럽고 값비싼 옷들을 즐겨 입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방카 트럼프가 입은 가장 비싼 옷들을 소개합니다.


1) $1,490

2018년 6월에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에서 선보인 패션입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와이트 팬츠와 크림색 블라우스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이 날 패션은 사람들의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야외 활동을 하면서 값비싼 와이드 팬츠를 입어 바지가 잔디에 다 쓸렸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2) $1,650

올해 9월 이방카 트럼프는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남매 3개국을 순방했습니다. 이 옷은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한 국립학교 여경 생도들을 만날 때 입은 옷인데요. 센스 있게 여경 생도들의 유니폼과 같은 색상의 원피스를 선택했지만 문제는 바람이었습니다. 이 드레스의 러플 소매가 바람에 계속해서 날리며 개구리 같다, 도마뱀 같다는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3) $1,895

로지 애슐린의 플레이드 체크 원피스를 입고 IMF, 세계은행의 한 행사에 패널로 출연한 이방카의 모습입니다. 단발로 변신한 그의 모습과 잘 어울리는 네크라인이 인상적인 원피스네요.


4) $1,655

이번에 입은 원피스도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제품입니다. 올해 4월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며 입은 옷인데요. 원래는 1,655 달려였으나 현재 세일가로 662달러까지 떨어졌네요.


5) $2,110

2018년 6월 뉴저지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여하며 입은 원피스입니다. 깔끔한 흰색 원피스에 검은색 단추가 있으며 심플한 검은색 슬링백을 신었습니다. 이 원피스는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제품이며 2,110 달러라고 하네요.


6) $3,053

올해 6월 크림 컬러의 투피스 앙상블을 입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한 이방카 트럼프의 모습입니다. 이 투피스는 영국 왕실의 의상을 자주 제작하는 아레산드라 리치의 제품인데요. 1,081 달러라고 하네요. 구두는 의상보다 더 비싼 1,972 달러입니다.


7) $3,130

영국을 방문하며 입은 버버리 의상입니다. 원피스처럼 보이지만 사실 투피스 제품인데요. 상의는 1,190 달러, 하의 또한 1,190 달러입니다. 펌프스도 버버리에서 만든 750 달러의 페이턴트 가죽 제품입니다.


8) $ 3,239

2018년 4월 국빈 만찬에 참가한 이방카의 의상입니다. 분홍색 드레스와 케이프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챙겼습니다. 이 분홍색 드레스는 알렉스 페리가 디자인한 것으로 2,289 달러의 가격이며, 이날 신은 지미추 구두는 950 달러입니다.


9) $3,680

2018년 11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 참여했을 때 착용한 투피스 정장입니다. 이 의상은 오스카 드 라 렌타에서 만든 것이며, 반팔 상의는 2,490 달러, 그리고 펜슬 스커트는 1,190 달러입니다. 

이 날 들었던 가방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던 패션 브랜드의 제품으로 의상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인 275달러였습니다. 현재 이 패션 브랜드는 문을 닫았습니다.



10) $3,699

크림 컬러의 의상을 즐겨 입는 이방카 트럼프가 선택한 드레스입니다. 이 제품은 오스카 드 라 렌타에서 나왔으며 2,990 달러입니다. 어깨 부분에 주황색 디테일이 눈에 띄네요. 구두는 709 달러로 마놀로 블라닉의 제품입니다.


11) $4,070

올해 밀컨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가한 이방카 트럼프의 모습입니다. 파우더 블루 색상의 바지 정장을 입었는데요. 이 의상은 Partow의 제품입니다. 이 정장의 상의는 2,082 달러, 하의는 1,313 달러였으며, 하이힐은 지아비토로시의 제품으로 675 달러입니다.


12) $11,720

이방카 트럼프가 입은 옷 중 가장 비싼 옷 중의 하나입니다. 이 드레스는 캐롤리나 헤레라의 제품인데요. 영국 여왕을 만날 때 착용한 의상입니다. 그러나 이 드레스 또한 사람들의 비판에 직면했는데요. 드레스의 칼라와 플로럴 프린팅이 여왕을 만날 때 입는 옷 치고는 너무 캐주얼 했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13) $12,888

미국 패션 브랜드 Rodarte의 원피스를 입은 이방카 트럼프입니다. 이날은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의 만찬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폴카 도트, 티어드 스커트로 발랄함을 살리면서도 메이크업 헤어로는 우아함을 살린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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